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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담재 平淡齋

Jangsung , South Korea | 2018

'평담재' 10년후 은퇴생활을 미리 준비하는 교수님과 전직 프랑스 요리사인 중년 부부를 위한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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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여러 나라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건축주 부부는 다국의 생활양식을 고루 같춘 공간을 원하셨습니다. 

이러한 요구사항에 대응하여 평담재에는 미국식의 포치와 백야드, 일본식 이끼정원같은 그늘 정원, 가족의 공간인 뒷마당, 한옥 장지문으로 구분한 실내 공간, 손님을 위한 별채 및 서재 그리고 차고 등의 구체적인 공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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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대지에 다양한 요구사항을 구성하기 위해 먼저 공간을 명확한 성격들로 구분해봅니다. 'Family, Dining, Guest zone' 의 세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구성에 개별적인 방향을 부여하여 독립성을 확보합니다.

세가지 존으로 나뉜 내부는 공간마다의 외부테라스를 가지게 하고 외부를 자연스럽게 안마당과 뒷마당으로 나누었습니다. 서로 다른 축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구석구석 쓸모있는 공간으로 살아나고, 각 창문마다 유니크한 뷰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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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요리사인 건축주의 주방 살림과 공간구조를 고려하여 평담재는 키친과 다이닝이 중심입니다.  기존의 거실과 티비 중심의 집과는 다른 모양을 갖춘 이유입니다. 키친은 박공지붕을 가진 작은 집 형태로 디자인했고, 그 속에서 각종 요리를 맘껏 펼칠 수 있는 넓은 꿈의 주방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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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의 역할과 동시에 사랑방, 서재기능을 하는 차고동은 별채처럼 그러나 한몸으로 붙어있습니다. 가끔 쓰일 손님방은 작은 다락방으로 구성했고, 평상시에는 전체 공간이 서재로 쓰입니다. 독서를 즐기는 건축주 부부에게 로망의 공간인 서재는 집의 성격을 나타내는 공간입니다.

옛부터 공부하는 집은 '齋'를 붙였듯이 , 책 읽기를 좋아하는 건축주의 성격을 담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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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평의 넓은 대지에 비하여 35평 안채와 10평 별채의 작은 공간을 요구하였기에, 작은 집을 확장해서 쓸 수 있는 계획을 곳곳에 실현하였습니다. 

평담재 '平淡齋'라는 이름은 평화롭고 담담하다는 한자의 조합으로 '아무일도 없다'는 뜻을 가진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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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 적정건축 (윤주연, 정지우)

시공 : 이든하임 (김영수)

가구: 가인 (허희영)

​목수: 대패소리(최장호)

​사진: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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