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의 여느 주택가의 집들사이에 파란대문집 온당이 쨍하니 자리잡았습니다.

새하얀 스터코와 새파란 대문

살짝꺽은 지붕면, 박공지붕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담았습니다

로망인 차고, 왼쪽 모서리에 살짝만 드러나는 주인세대 주출입구

필로티 주차장의 안쪽에는 주인세대의 마당이 슬쪽 보입니다.

키큰 나무가 그안에는 무슨 공간이 있나 약간의 힌트를 주며

살짝 왼쪽을 보면 주인세대로 들어가는 문이 드러납니다. 주차장문, 현관문과같은 움직이는 요소에만 포인트 칼라를 입혀 건물에 표정을 만들었습니다.

우측면에서의 온당

차고의 코너면을 라운딩하여 집의 매스안에 차고매스가 끼워진하게 보이도록 의도했습니다.

ㄴ자위에 포갠 ㄱ자 두집이 하나의 덩어리를 만들어 최대한 쓸모있는 마당을 만들었습니다

두세대가 한지붕아래 같이살지만 다른 라이프스타일, 독립적인 주거권리를 누릴수있게 설계한 온다. 세입자세대를 위한 옥상정원,주인세대를 위한 마당

가족의 삶이 겹쳐있는 시간이 많으면 좋겠다는 건축주를 위한 한공간에 펼쳐진 LKD

주방과 남측면에 연결된 썬룸

wood&white로 따뜻하게 구성한 인테리어

두 아들의 놀이방

다락의 일부는 티비겸 게임을 하는 AV실이며 반대편은 엄마와 아빠의 작업실입니다.

현관의 뷰, 마중나온 고양이 하루

거실에서 바라 본 계단, 상부 다락공간과 연결됩니다.

black & white로 심플하게 구성한 셋집세대의 인테리어

주방,화장실은 컴팩트하게 구성하였으나 거실과 다락은 하나의 공간으로 풍부한 공간감을 선사합니다.

다락의 갤러리는 여러가지 취미공간겸 서재로 활용합니다.

지붕이 만들어내는 공간감. 그안쪽에는 호젓하게 영화를 볼 공간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시네마룸으로 꾸민 다락방

옥상정원으로 연결됩니다.

셋집 세대의 주차장과 입구

온당은 판교에 위치한 두세대를 위한 집입니다.